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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사라져 가고 있고 특히 개발도상국에 속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산업개발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되면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반점 고리 도롱뇽 등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운 밴드 파이프 피시

브라운밴드 파이프피쉬
브라운밴드 파이프피쉬 (사진출처 : IUCN)

브라운 밴드 파이프 피시는 최대 10cm까지 성장하는 비교적 소형 어류로 옅은 황갈색 바탕에 폭이 넓은 적색 띠가 있어 줄무늬 형태를 보이고 있고 서식지 파괴와 손실로 인해 개체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개체군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먹이는 작은 새우나 물고기, 또는 가재 등 소형 어류 등을 잡아먹고 번식은 난태생으로 수컷이 새끼를 낳기 전에 꼬리 주머니 아래 주머니에 수정란을 품게 되고 브라운 밴드 파이프 피시는 오만, 세이셀 등 아프리카 동부 해안에서 시작해서 북서태평양, 아시아 지역에서는 스리랑카에서 태국 서부 지역과 동쪽으로는 사모아 제도에 넓게 분포하고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며, 최대 수심 30미터까지 해역에서 서식하고 있고 주로 산호초, 석호나 모래 평지에 서식하고, 암초, 바위 가장자리나 틈새에서 생활을 하기도 하고 연안이나 해안 개발 및 유류오염으로 인한 악영향과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한 해양 산성화로 산호초 황폐화나 손실 등으로 인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고 특히 산호초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개체이기 때문에 산호초 파괴나 군락의 면적 손실은 서식지 손실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또한 수족관 애완동물, 의약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어획되고 국제적으로 거래되기도 하고 정확한 어획량 수준은 현재까지는 알려져 있지 않고 현재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공원과 일부 지역의 해양보호지역만 설정되어 운영되고 있고 하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법적 조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하지만 국제적으로 산호군락 보존과 재생에 대한 노력과 기후 변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점 꼬리 도롱뇽

반점꼬리 도롱뇽
반점꼬리 도롱뇽(사진출처 : IUCN)

중국에서는 매우 흔하게 관찰되는 파충류로 서식지 대부분에서 쉽게 확인되고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해 최근 10년 동안 20% 이상의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중국에만 서식하는 반점 꼬리 도롱뇽은 충칭, 후난, 구이저우, 광시, 푸촨 등의 다양한 지역의 해발 5백 미터에서 1천8백 미터 사이 고지대에 분포하고 있고 산림 주변 지역에서 서식하며 종종 개울이나 계곡과 같은 곳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이러한 곳에서 먹이사냥을 하기도 하고 번식기는 4월에서 6월까지로 하천이나 밭 주변지역에서 왕성한 번식활동을 하게 되고 과거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댐과 같은 시설 건설과 목재 수집을 위한 벌목으로 서식지 파괴와 손실이었고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 의학에서 약재로 사용하기 위한 무분별한 포획이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추정되고 현재 중국에서는 "야생 동물 보호에 관한 중화 인민 공화국 법"이라는 성문법이 제정되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고 반점 꼬리 도롱뇽은 보호동물 목록에 포함되어 있어 보호받고 있고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특히 중국 전통 의학에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도하게 수확되고 있고 이로 인해 최근 10년 동안 개체수의 약 20%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최근 들어 멸종위기 취약종에 가까울 정도로 급격한 개체수 감소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보니 헤디드 두꺼비

보니헤디드 두꺼비
보니헤디드 두꺼비 (사진출처 : IUCN)

전체적인 개체군에 대한 데이터는 현재 없는 상태이지만,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경지 확장과 목재 확보를 위한 벌목, 산림파괴로 서식지 파괴와 손실이 진행되었고 이로 인해 급격한 개체 감소가 진행되었고, 멸종위기 최소 관심종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고 보니 헤디드 두꺼비는 현재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전체 지역에 걸쳐 고루 분포하고 있고 과거에는 중국 일부 지역인 하이난 섬에서도 발견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별도의 종으로 새롭게 명명되어 분리되었고 아열대 및 열대지역의 한 저지대 산림, 산악림, 하천지역과 상록수, 낙엽수 또는 다른 종류의 나무와 혼합된 상록수 지역에서 서식하고 또한 개울 인근 지역에서 발견되기도 하고 가장 큰 위험요인은 농업발전과 개발과 확장으로 서식지 손실과 황폐화이고 이는 현재 개발도상국이라 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고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광범위한 산림이 고무, 커피 또는 차를 재배하기 위한 농경지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고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넓은 지역에서 벌목을 통한 산림과 자연림에 대한 침해도 급격히 진행되고 있고 캄보디아 동부에서는 특정 수종의 불법 제거와 인근 지역의 마을이 형성되는 등 산림파괴가 가속화되고 있고 따라서 가장 큰 위협요인은 서식지 파괴라고 볼 수 있고 현재 베트남, 라오스에서는 국립공원 또는 자연보호구역, 국립 생물 다양성 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포획을 금지하거나 종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사려져 가는 동물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전반적으로 멸종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보호조치 등을 통한 보전이 필요합니다.

 

※ 참고문헌 : IUCN 적색목록(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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