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본에는 다양한 종류의 토종 뱀들이 살고 있고 그중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만 생존하고 있는 지역 토종 뱀이 있는데, 일본 갈대 뱀과 산호 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일본 갈대 뱀과 산호 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대 뱀
갈대 뱀은 전체 개체군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나 기록은 없지만,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비교적 자주 관찰되는 일본 토종 뱀이었고 하지만 최근 급격한 개체수 감소로 인해, 관찰 결과나 조사 결과도 확인되지 않고 있고 이 같은 감소는 서식지 환경변화와 파괴로 인해 개체군이 심각하게 분산된 것으로 추정되고 특히 최근 해당 지역에 고온 건조한 기상이변이 발생하였는데, 건조한 기후에 상대적으로 예민한 갈대 뱀에게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고 갈대 뱀은 현재 일본 류큐 남부 미야코 지방의 미야코지마와 이라부 지마 2곳에서만 제한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서식지 전체 범위가 매우 국지적이고 갈대 뱀은 항상 기가 있는 숲에 서식하는데, 구체적으로는 활엽수 상록수, 이차림, 관목림, 초원 또는 석회암 지대의 자연림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기가 있는 지역을 선호하는 생물학적 특성 때문인데요. 갈대 뱀의 피부는 다른 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얇아, 건조하거나 열에 매우 약하고 또한 과한 기온에도 약한 특성이 있고 따라서 햇빛을 막아주는 식물이나 바위, 암석 등과 함께, 항상 기를 머금고 있는 부식성 토양이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고 현재 서식지 면적이 50 제곱킬로미터 미만이고, 분포범위가 400 제곱킬로미터로 극히 일부 지역에 국한하여 분포되어있고, 그나마도 매우 심하게 분산되어 있고 주요 서식지의 환경파괴와 생태계 질 저하로 분포범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멸종위기 종으로 지정되어 있고 주요 위협은 삼림이나 초원 개발, 벌목, 개간과 주택 및 농경지 건설 또는 도로, 배수로 공사 등으로 인한 서식지 환경파괴와 손실이고 특히 벌목과 개발로 인한 삼림지역의 건조화는 갈대 뱀이 생존하기에 매우 취약한 환경이고 그리고 상위 포식자인 족제비, 독수리 등의 공격 또한 위험요인으로 볼 수 있고 현재 심각한 멸종위기 종으로 지정되어 유일한 서식지인 미야코지마 및 이라부 지마 제도에서 방울뱀의 채집이 미야코지마시의 현지 규정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일본 산호 뱀
일본 산호 뱀은 오렌지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유명한 뱀이고 크기는 다른 뱀에 비해 작은 축에 속하는데 평균 길이는 약 90cm이고, 최대 150cm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보통 땅 밑에 숨어있거나 바닥의 낙엽 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다가 사냥이나 번식을 위해서 지표면으로 올라오는 성을 가지고 있고 일본 산호 뱀은 다른 뱀들과 마찬가지로 속이 비어있는 작은 송곳니가 있는데, 이의 앞쪽에 위치한 송곳니로 적에게 독을 쓸 수 있고 이 독은 호흡근육을 마비시켜 물리게 되면 질식에 이르게 되는 등 매우 치명적인 무기라고 할 수 있고 일본 산호 뱀의 세 가지 유사 종 중 가장 심각한 종류는 Sinomicrurus japonicus takarai 심각한 개체 수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아카지마, 게루 마지마 및 자마미 지마에서는 인구 현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고, 현재 거의 모든 지역에서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특히 1980년대 이후로 발견되었다는 기록이 없기 때문에, 일부 서식지에서는 국지적으로 멸종했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고 다른 두 가지 종의 일본 산호 뱀 역시 관찰이 어렵고, 현재 분포된 지역에서의 개체 밀도도 상당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추정되고 일본 산호 뱀은 한 삼림지역에서 주로 서식하고 특히 한 자연 활엽수림, 회복된 2차 삼림지역, 석회암 지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먹이로는 작은 뱀, 도마뱀, 개구리, 작은 설치류 등을 잡아먹고 번식기에 짝짓기에 성공한 암컷은 6월에 다수의 알을 낳아 번식하게 되고 일본 산호 뱀은 일본의 아마미 지역과 오키나와 섬에서만 살고 있는 토종 뱀이고 세 종류의 유사한 뱀이 이 지역에 분포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들 유사종은 아마미오시마, 가케 로마지 마, 우케지마 및 요 로지 마 섬과 오키나와 섬, 그 인근 지역의 여러 섬, 구메지마, 도나키지마, 아카지마, 게루 마지마, 아무로 지마, 자마미 지마 및 이 에지 마 섬에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일본 산호 뱀은 분포범위가 약 22,000 제곱 킬로미터이고 대부분의 서식지에서 심각하게 분산되어 매우 낮은 밀도의 분포를 보이기 때문에 멸종위기 준 위협종으로 지정되어 있고 특히 서식지 손실과 외부 유이 개체 또는 상위 포식자들의 공격에 의해 개체군 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고 가장 큰 위험요인은 서식지 손실과 파괴를 들 수 있고 현재 서식지 일부 지역에서는 삼림개발, 벌목, 토지개발 등으로 인해 서식지 환경변화와 주변 생태계 파괴 등으로 서식지가 황폐화되고 면적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고 또한 외부지역에서 유이된 천적 족제비의 번식과 공격으로 인한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고 현재 특별한 보호조치는 없는 상황이고 기본적인 개체군, 서식지 상태 및 위험요인에 대한 추가 연구가 수행을 통한 개체군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고 또한 보호 구역을 설정하여 개발을 최소화하는 것이 일본 산호 뱀 보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일본 산호 뱀과 갈대 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국한된 지역에 일부 개체만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멸종되지 않도록 조속한 보전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참고문헌 : IUCN 적색목록(2022)
'멸종위기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시아에서 사라져가는 동물들 (0) | 2022.01.02 |
---|---|
보기 힘들어지는 조류들 (0) | 2021.12.31 |
희귀해지는 사슴과 노루 (0) | 2021.12.29 |
사라져 가는 적갈색 흰죽지 (0) | 2021.12.28 |
어쩌면 못 보게 될지도 모르는 새들 (0) | 2021.12.27 |
- Total
- Today
- Yesterday
- 히스파니올란잉꼬
- 시베리아노루
- 남극
- 멸종위기동물
- 앤틸리스이구아나
- 일본산호뱀
- 큰귀상어
- 주사위뱀
- 플로리다반딧불
- 샌드타이거상어
- 솔기머리사슴
- 자파타뜸부기
- 청실잠자리
- 사바나원숭이
- 버뮤다육지달팽이
- 노란반점개구리
- 톱니상어
- 나무개구리
- 점박이해마
- 갈대뱀
- 멸종위기
- 아마존앵무새
- 적갈색흰죽지
- 사할린뇌조
- 꼬까도요새
- 검은종달새
- 멸종위기상어
- 넓적부리새
- 무딘코상어
- 그레나다비둘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