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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같은 종류라 할 수 있는 포유류인 오실롯은 멸종위기 관심대상 포유류로서 주로 미국 남부에서 남아메리카에 분포하고 있는데 최근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해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개체 정보
몸길이 100cm, 꼬리길이 45cm, 몸무게 15kg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외형상 암컷과 수컷의 차이는 없지만, 수컷의 크기가 암컷보다 약 3배 정도 크면서 짧고 윤기가 흐르는 황색, 갈색, 회색,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털을 가지고 있으며, 척추를 따라 검은색 줄무늬가 나 있고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 마 게이와 혼동할 수 있는데, 오실롯의 체형이 훨씬 크고 작은 눈과 짧은 꼬리로 구분하기도 하고 단독생활을 하며 고양이 종의 특성에 맞게 야행성 활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주간에는 나무 구멍이나 우거진 숲 속에 숨어 있다가 야간이 되면 본격적으로 사냥활동을 하고 먹이로는 작은 포유류나 새, 뱀이나 이구아나와 같은 파충류, 물고기 등을 먹으며, 아구티, 아르마딜로, 원숭이와 같은 큰 먹이를 사냥하기도 하고 이렇게 다양한 동물을 먹이로 취하기 때문에 일부 지역 먹이사슬에서는 최상위 포식자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행동적 특징으로는 수영을 잘하고 특히 능숙하게 나무에 올라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암컷의 번식은 2년에 한 번 한 마리의 새끼를 출산하며, 암컷 한 마리가 평생 동안 3~4마리의 새끼를 낳게 되고 보통 나무 구멍, 동굴, 덤불 속에 새끼를 낳게 되는데, 새끼는 18~24개월이 지나면 성체로 자라나게 되고 평균 수명은 10년이지만, 인간의 사육에 의해서는 최대 20년까지 살았다는 기록이 있고 전체 서식지에 걸쳐 개체 밀도는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먹이와 번식의 적합성이 서식지를 결정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서식지 규모에 따라서 다른 종과의 경쟁이나 벌목 또는 밀렵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가장 낮은 개체 밀도는 벨리즈, 멕시코, 브라질 북동부 등이며, 가장 높은 밀도를 보이는 것은 파나마의 콜로라도 섬이고 과거 개체가 존재했던 멕시코, 미국,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에서는 개체수 급감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보이며, 브라질에서는 멸종위기 취약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고 미국과 멕시코에서 중남미를 거쳐 아르헨티나 북부, 브라질 남부, 우루과이까지 널리 분포하며 칠레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발견되고 미국에서는 애리조나와 텍사스 남부에서 일부 발견되었고, 우루과이에서는 브라질 국경 근처의 리베라 지역에서 발견되었고 관목지에서 열대 우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식지 유형에서 서식하고 서식지의 공통점은 주변 식물 생태계가 제대로 구조화되어있다는 점인데 예를 들면 맹그로브 숲, 해안 습지, 사바나 초원, 가시덤불, 열대 및 아열대 숲 등 식물 생태계가 풍부한 곳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있고 일반적으로 3천 미터 미만의 고도에서 서식하지만, 3천 미터 이상의 고원지대에서 발견되기도 했고 가장 큰 서식지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아열대림이며, 가장 작은 서식지는 텍사스입니다.
위험요인
현재 주요 위험은 서식지 손실과 환경 변화에 따른 분산화, 가금류 약탈로 인한 보복성 사냥, 가죽의 불법거래 등이라고 할 수 있고 현재 오실롯은 인간 정착지 인근의 숲이 우거진 지역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데, 계속되는 개발과 밀렵, 벌목 등은 서식지 교란 등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또한 모피 거래를 위한 상업적 사냥을 금지하고 있지만, 불법적인 거래는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고 아르헨티나 북부에서 미국 남서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신열대 지방의 대부분의 열대 및 아열대 서식지에서 가장 흔한 펠리드 종이고 열대 지역에서 가장 높은 밀도를 보여주며, 일부 지역에 개체군 감소의 징후가 있지만, 개체군 전체에 걸쳐 위험을 줄만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고 기존의 주요한 서식지 외에도 브라질과 아마존 분지에서도 안정적인 분포를 보여주고 있고 하지만 최근 서식지 환경변화와 손실, 벌목 활동, 밀렵 등의 영향으로 개체수 감소의 위협을 받고 있고 현재 아르헨티나에 서는 총 8천 마리가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그리고 멕시코 북동부와 텍사스 지역에서는 우려할만한 개체수 감소가 진행되고 있고 특히 텍사스의 경우에는 살아남은 개체가 약 80마리에 불과하여 관리하지 않으면 해당 지역에서는 멸종할 수도 있고 아르헨티나, 브라질, 볼리비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프랑스령 기아나,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니카라과, 파나마, 파라과이, 수리남, 트리니다드에서 사냥이 금지되어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호받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사냥 금지와 함께 보호조치도 함께 시행하여 보호하고 있고 토바고, 미국,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페루의 사냥 규정 등에 의해 보호되는데 종 범위의 일부에는 장기간 생존 가능한 개체군을 유지할 수 있는 일부를 포함하여 보호 지역이 포함됩니다.
지금까지 멸종위기 관심대상 포유류인 오실롯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텍사스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멸종된 동물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참고문헌 : IUCN 적색목록(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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