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멸종위기 펭귄 시리즈2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있고 남극에서는 특히 친숙한 동물이라고 할 수 있는 펭귄에 대한 멸종위기 위험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중에서도 남부 바위 뛰기 펭귄은 상당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동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남부 바위 뛰기 펭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개체정보

남아메리카 해안 섬의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약 85만 번식 쌍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일부 개체는 대규모 개체 감소를 기록하고 있으며 1942년부터 1986년 사이에 캠벨 섬에서 약 150만 쌍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1986년부터 2012년 사이에 21.8% 감소하였고, 포틀랜드 제도(말비나스)에서는 1932년부터 2000년 사이에 인구가 약 120만 쌍 감소했고 스타틴 아일랜드에서는 1998년부터 2010년까지 24% 감소했고 마리온 섬의 수는 1994/95년 173,077쌍에서 2018/19년 58,955쌍으로 약 65% 감소하였고, 오클랜드 제도와 안티포 디스 제도의 몇몇 다른 지역에서는 1970년대와 1990년대 사이에 40% 이상의 상당한 양의 개체수가 감소하였고 2007년까지 공개된 모든 통계 데이터를 통한 모델링에서는 이전 3세대에 비해 34% 감소를 추정했고 이는 주로 데이터가 가장 완전하다고 할 수 있는 포틀랜드 제도와 마리온 섬의 개체수 감소에 의해 야기되었다고 볼 수 있고 그 후, 일부 연구는 이러한 서식지의 많은 부분에서 쇠퇴가 일시 정지되었을 수 있음을 보여 주었지만, 2016년 대량 사망 사건으로 포틀랜드(마르 비너스) 서식지의 번식 개체수가 31% 감소하고, 그 후에는 회복되지 않고 있고 엘니뇨와 관련된 대량 죽음은 현재 개체 수를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고 그러므로 지난 3세대에 걸친 추세는 30% 이상의 속도로 급속히 떨어지고 있으며, 이는 다음 3세대에 걸쳐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이 종은 기본적으로 남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에 위치한 섬에서 번식합고 구체적으로는 남대서양과 남인도양의 남위 46도부터 남태평양의 남위 54도의 맥쿼리 섬까지 다양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고 번식 후 대부분 번식지에서 멀리 떨어져 살게 되고 대부분의 비 번식 기간 동안 바다에 머물면서 최대 5,000km를 이동하여 남극 대륙의 사우스 샌드위치 제도까지 널리 분산되어 서식합고 이 종은 10월에 번식지로 돌아가고 이 번식지는 해수면에서 절벽 정상, 때로는 내륙에 이르고 또한 11월과 12월에 32~34일 동안 산란 및 부화하게 되고 아기 펭귄은 2월에 독립하여 서식지를 떠나게 되고 대부분의 번식지에서 아기 펭귄 한 마리만 둥지에 머물지만, 포틀랜드 제도에서는 두 마리의 아기 펭귄을 키우는 것에 성공한 개체들이 일부 확인되기도 하였고 먹이로는 다양한 물고기, 갑각류, 두족류를 포식하지만 먹이의 구성요소는 지역과 계절에 따라 다다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선정 이유

남부 바위 뛰기 펭귄의 개체수는 20세기 전반에 급속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지난 3세대에 걸쳐 30%가 감소했다. 일부 대형 서식지역은 안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수온변화에 따른 먹이 변화로 추정되는 대량 사망 이벤트가 자주 발생하여 개체군 회복을 방해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체 개체군이 급속히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따라서 이런 종류는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고 기후변화는 남부바위뛰기펭귄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험요인 중 중요한 요소입고 이 종의 생존율은 해수온도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보이며, 중간 정도의 추위에서 평균 기온 사이의 영역대에서 가장 높은 생존 확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보다 낮거나 높은 해수온도에서는 생존 확률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습고 그렇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에 의한 최대 서식지인 포틀랜드 제도의 온도 상승은 번식을 늦추거나, 건강하지 못한 알을 낳는 등의 번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고 또한 극단적인 기온 변화는 식량자원에도 변화를 가져와 생태계 파괴를 불러올 수도 있고 펭귄과 그 서식지는 번식지에서 겨울폭풍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위협받을 수도 있습고 2016년 서식지에서 비정상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대규모 집단 사망이 기록되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분석되지 않았으나, 해양조건 변화에 따른 집단사망인 것으로 보이며, 이 사건으로 인해 번식지 근처에서 탈피 직전의 1차 생산성이 저하되었다는 보고가 있습고 바람 역시 지구 온난화 시나리오 하에서 변할 수 있으며, 펭귄의 먹이 사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현재 지배적인 남풍과 서풍은 그동안 효율적인 사냥을 도왔지만, 비이상적인 북풍과 동풍은 미래의 먹이사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러한 뚜렷한 상향식 효과 외에도 기후변화는 먹이사슬 구조의 하향식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종간 경쟁의 증가와 2차 포식을 유발하고 급속히 증가하는 물개의 개체수에 의한 경쟁과 포식은 개체수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원래의 바다사자 종에 의한 포식은 마리온 섬과 캠벨 섬의 개체군에 영향을 미치고 연구결과에 따르면 물개 개체수는 펭귄 개체수의 매우 급속한 감소의 중요한 원인임을 보여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불충분한 식량의 가용성의 영향은 포식 체계보다 종의 통계학적 비율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조건은 번식을 위해 마리온 섬 인근 해안을 헤엄치는 개체에 영향을 미쳐, 마리온 섬으로 돌아오는 펭귄 수는 1994-1995년에서 2007-2008년 사이에 약 20% 감소하였으며, 이는 번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매년 4만 마리의 남부 바위 뛰기 펭귄이 해양 유류오염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고 파타고니아 해안 해역에서는 포틀랜드 제도에서의 탄화수소의 잠재적인 개발로 인한 인근해역 개발사업이 위험요소가 되고 있습고 2008년부터 2019년 사이에 포클랜드 제도에서 보고 한 기름으로 인해 피해를 본 개체는 약 100여 마리 정도로, 9월과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고 일부 장소에서는 인간에 의해 방목된 동물이 심한 먹이자원의 상실을 일으켰습고 유명한 예로는 과거 토끼의 과잉 방목이 맥쿼리 섬에서 심각한 침식과 산사태를 일으켰고 그러나 맥쿼리 섬의 해충 치료 프로젝트가 성공한 후 식물 생태계는 현재 회복되고 있습고 로스 에스타 도스 섬에서 염소와 사슴 방목의 영향은 불분명하며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고 오클랜드 제도에 방목된 돼지는 현지 펭귄의 개체 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방법들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고 의외로 고양이와 쥐로 인한 위험은 일부 확인되지만, 심각한 사망률을 일으키는 것은 발견되지 않았습고 이 종에 대한 대형 질병 발생 기록은 거의 없습고 1985/86년 조류독감으로 인해 캠벨 섬에서 소수의 개체가 사망하게 되었습고 다른 섬에서도 조류독감의 의한 피해가 파악되었지만, 소수의 개체에 부분적으로 발생하였습고 그리고 알 수 없는 질병으로 스티플 제이슨에서 최대 100마리의 어른 펭귄이 사망하기도 했습고 2002/03년 포틀랜드 제도(마르 비너스)에서의 대규모 사망 사건은 해로운 조류에 의한 것으로, 마비성 조개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조사되었습고 이 사고로 인한 영향을 회복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고 1950년대까지 일부 번식지에서는 펭귄 알 채집이 일반적이었지만 현재는 금지되어 있습고 역사적으로 펭귄은 칠레의 여러 섬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식용으로 채집되기도 했고 또 다른 잠재적인 위협은 어업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것 이고 자원 경쟁 및 생태계 변경으로 인한 먹이사슬의 간접적인 변화는 더 광범위한 영향을 줄 수 있고 관광, 연구, 토지관리 등 번식지에서의 인간의 위협은 낮다고 여겨집니다.

 

지금까지 남극 남부 바위 뛰기 펭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는데 다른 펭귄들과 마찬가지로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멸종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조속한 보호와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참고문헌 : IUCN 적색목록(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