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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로 인해 생태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특히 국가나 지역에 따라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들이 있으며,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남극지역의 멸종 위기 동물 4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식레핀 파랑비늘돔

사진출처 : IUCN

식레핀 파랑비늘돔은 넓은 지역에 분포되어 서식하고 있으며, 수심 약 6~20m 깊이의 해안 산호초 군락이나 산호초 경사면을 따라 서식지를 형성하고 일부는 해양보호구역에 서식하고 있어 최소 관심 어종으로 분류되어 있고 지리적으로는 오만 남부, 모잠비크 남부, 마다가스카르, 세이셜, 레위니옹, 모리셔스, 로드리게스를 포함한 동부 차고스 제도의 서부 인도양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고 세이셜 인근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무리당 약 15~20마리의 개체가 집단을 이루는 것으로 보입고 생명주기는 최대 10년이며, 최대 크기는 50cm로 보고되었으면, 다른 어종에 비해 성장이 빠른 편에 속합고 다양한 서식지 선호도와 산호초 사용을 보여주며, 일부 종은 일생의 대부분을 산호초에서 보내지만, 또 다른 일부 종은 해초 바닥, 맹그로브 , 조류 바닥 또는 암초에 서식합고 대부분은 혼합 서식지 (주로 해초 바닥, 맹그로브, 암초에 서식)에서 발생하지만, 이들 혼합 서식지 종의 약 78 % 는 분포 전체에서 산호초의 면적과 서식지의 30% 이상이 사라졌습고 현재 산호초 서식지의 80% 이상인 30%가 넘는 지역이 산호초 손실과 열화로 인해 면적이 줄어들고 있습고 그러나 이러한 종의 개체수에 대한 서식지의 손실과 열화의 장기적인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고 광범위한 산호초의 손실과 서식지 상태의 저하는 특히 연구에 의해 자연 그대로의 서식지 보호가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성체와 유생 서식지를 가진 종의 성체 집단의 지속을 촉진하고 있습고 이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산호 지역에 의존하는 어종들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고 더욱이 산호의 손실과 서식 환경의 감소는 패럿 피시 외에도 많은 어종에 대해서도 큰 위협이 될 수 있습고

더스키 파랑비늘돔

사진출처 : IUCN

더스키 파랑비늘돔은 인도 태평양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그러나 필리핀 중부 지역의 적어도 일부분은 지난 20~30년 동안 50~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납고 이외의 다른 곳에서는 어획에 의한 특별한 개체 수의 감소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고 하지만 어획에 의한 개체수 감소는 많은 해양보호구역에서 발견되는 상황이나 대부분 관리되고 있지 않아, 멸종위기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고 그러나 적절하게 관리되는 보호구역에서는 패롯피쉬는 비교적 빨리 회복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보호지역에서의 관리 강화와 잠재적인 자원보호가 가능합고 이러한 서식지별 행동, 집단 생물학과 집단 상태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고 홍해, 동아프리카에서 소시에테 제도와 투아 모츠 제도로, 북부지역은 류큐와 오가사와라 제도에 분포하고 있습고 남부지역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로드하우 섬과 뉴칼레도니아에, 서호주는 샤크만에 분포하는 것으로 보입고 수명은 다양하며 최대 연령은 18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대부분에 걸쳐 산호군락 경사에 널리 서식합고 홍해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1헥타르당 176마리 개체의 수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가장 풍부한 개체수를 차지하고 있습고 서태평양 산호초에서는 1,000m 2당 5~10마리의 개체수가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었습고 인도네시아의 아체에서 대량으로 어획되었고, 필리핀 중부의 어업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인접 해양보호구역의 사이트에 비해 50~60%의 감소가 확인되고 있습고

이클립스 파랑비늘돔

사진출처 : IUCN

이클리스 파랑비늘돔은 소말리아에서 소도와 나 만, 동쪽으로 인도, 스리랑카, 태국 서부에 서식하고 인도양 서부에 널리 분포되어 있지만, 개체 집중도는 상당히 낮은 편으로 헥타르당 개체수가 1개 미만인 것으로 매우 적은 개체수를 보여주고 있습고 하지만 세이셸에서는 헥타르당 20~30마리가 기록될 정도로 많은 개체수를 보여줍고 페넌트 열동가리돔은 열대 인도 태평양 지역의 많은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습고 서쪽 동부 아프리카 해안과 아라비아 만에서 동쪽의 소시에테 제도인 프랑스령 폴리네시아까지이며 북쪽의 일본 남부와 대만의 섬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남쪽의 로드하우까지 서식하고 있습고 서식하는 수심의 깊이는 2 ~ 75m이며 평균 수심은 10m 미만입고 페넌트 열동가리돔은 수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종이지만, 필리핀 인근 해역에서는 관상용으로 어획되어 국지적으로는 개체수 감소가 발생하고 있습고 얕은 수심의 산호군락이나 암초와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깊은 석호 지역과 해저 경사면에서 자주 확인되는 개체입고 성인 개체의 경우에는 단독으로 때로는 작은 그룹에서 활동하며, 대부분은 암초 군락에서 머물고 있습고 플랑크톤을 주요 먹이로 삼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무척추동물로 먹이를 보충하기도 합고 치아의 경우에는 혼자서 다른 물고기의 기생충을 먹으며 생존하는 것으로도 보고되었고 필리핀 지역에서 관상용으로 집중적으로 어획되어 국지적인 개체수 감소는 보이고 있으나, 광범위한 다른 지역에서는 개체수 감소에 대한 큰 위협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4종류의 파랑비늘돔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는데, 점차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 종이기 때문에 개체 보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 입니다.

 

※ 참고문헌 : IUCN 적색목록(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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