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동물

미국 멸종 위기 어종 쇠코가오리

※●☆◇ 2021. 12. 14. 13:21

쇠코가오리
사진출처 : IUCN

미국 인근 해역에 서식하는 쇠코 가오리는 멸종위기 어종이고 무리 지어 원양을 이동하기도 하는 쇠코 가오리는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계속해서 생존을 위협받고 있고 특히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통제되지 않는 어업과 어획이 큰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체정보

쇠코 가오리는 약 1M 크기의 원양 가오리로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미국 북서부, 중서부 및 남서부 대서양의 범위에 걸쳐 큰 무리를 지어 이동하고 수면에서 약 수심 60m까지의 대륙붕에서 주로 발견되며 쇠코 가오리의 수명은 약 15년으로 추정되며, 번식 성이 매우 낮은 가오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종은 무척추동물 중에서 상위 포식자이지만 미국에서는 식용을 위해 무차별적인 어획이 남용되면서 개체군이 붕괴되기도 했고 미국 쇠머리 가오리는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우루과이에 이르는 북서부, 중서부 및 남서 대서양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라질 흰머리 가오리와 같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미토콘드리아를 통한 유전자 분석은 북서 대서양과 멕시코만 사이에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고 이를 통한 개체 추세 데이터는 멕시코만의 여러 데이터 소스에서 사용할 수 있고 추세 데이터는 베이지안 상태 공간 프레임 워크를 사용하여 3세대에 걸쳐 분석되었는데 이 분석은 연간 변화율, 3세대 기간에 대한 평균값 변화, 그리고 3세대에 걸쳐 멸종 가능성을 백분율로 환산하여 나타내게 되고 멕시코 만에서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저인망 저인망 조사를 기반으로 한 조사에서는 개체수의 꾸준한 증가를 보여주고 있고 이러한 개체수의 증가는 2010년까지 지속되다가, 2010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했고 카리브해 콜롬비아에는 풍부한 개체군은 없지만 개체군의 수를 감소시킬 잠재적 어획의 우려가 있고 베네수엘라에서는 1970년대 초까지 이 종을 포함한 다양한 어업자원의 감소가 보고되었고 과거 쇠코 가오리 떼의 서식에 대한 자료들이 보고 되고 있었으나, 최근 유사한 어종을 광범위하게 남획하는 어업이 계속해서 관리되지 않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어업 방법이 규제로 인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고 이러한 어업방식의 변화와 규제는 쇠코 가오리의 분포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북부 브라질의 경우에는 공식적인 조사 데이터도 없고, 어업자원에 대한 관리나 통제가 되고 있지 않아 쇠코 가오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종의 개체수의 상당한 수가 감소되었을 것으로 의심되고 광범위한 영세 어업과 적절한 관리가 부족한 일부 지역의 상업 어업에 의한 남획으로 이 종은 대서양에서 지난 43년 동안 80% 이상의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의심되는데 북서 대서양과 멕시코 만에서는 개체수가 증가했지만 카리브해 남부와 대서양 남서부의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해 쇠코 가오리는 지난 1년 동안 전체 개체군이 30-49%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서식지 정보

쇠코 가오리는 개체군 전체가 대규모로 이동하는 대형 가오리이고 멕시코만과 북서 대서양 사이에는 일부 수치의 차이가 있는데 북서 대서양의 경우에 수컷은 64-85cm 에서 성숙하고 암컷은 62-92cm 에서 성숙하며 출생 시 크기는 20-43cm DW입고 멕시코만의 쇠코 가오리는 암컷이 90-94cm에서 성숙하는 북서 대서양보다 약 5년 정도 더 빨리 성장하며, 수컷의 경우 64cm, 암컷의 경우 65cm까지 성장하고 번식방법은 태반 태생이며, 일반적으로 암컷 당 한 마리(98%)이며, 임신 기간은 11개월에서 12개월인데 결과적으로, 쇠코 가오리는 가장 생산성이 낮은 엘라모류 가오리 중 하나이고 성체가 시작되는 수명은 7.5년, 최대 수명은 21년을 기준으로 평균수명은 14년으로 추정되고 미국에서 쇠코 가오리는 어패류 복원 산업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동물로 취급되었고 특히 노스 캐롤라이나의 어패류 자원 회복과 복원 및 상업적 양식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간주되어, 조개류 포식을 줄이기 위해 가오리를 통제 없이 남획하는 어업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어패류 자원회복 및 복원 캠페인은 더욱더 발전하여, 식용 가오리를 장려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기까지 했고 또한 국영 어업관리 기업, 해산물 기업 및 일부 기업들은 유럽과 아시아의 가오리 수출 시장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있기도 하였고 하지만 가오리 시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는 상위 포식자인 가오리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낚시 시장이 발전했고 멕시코의 Campeche Bay에는 계절에 따라 국지적으로 할당된 어획량이 있으며, 카리브해의 작은 부수어획으로도 간주되고 하지만 영세 어업은 남아메리카 대서양 연안의 많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많은 지역에서 관리되지 않는 어업이 성행하고 있고 카리브해 콜롬비아 역시 영세 어업이 널리 퍼져 있고 관리가 부족하여 이로 인한 많은 수산자원이 개체수가 감소했고 베네수엘라에서는 상업 및 영세 어업이 집중되고 관리가 부족하며 어획량이 정점에 이르렀다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고 이렇게 다양한 지역에서 관리 또는 통제되지 않는 다양한 어업형태로 인해 현재까지 다양한 어업자원 특히 일부 상어가 멸종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특히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급속한 확장기에 접어들면서 650척 이상의 선박이 20~1,000m 수심에서 조업했고 영세 어업도 집중되어 영세 어업의 표적이 되는 어족의 58%가 남획되고 그중 절반의 생태계가 붕괴되고 있습니다 쇠코 가오리 역시 남아메리카 대서양에서의 낚시를 피할 수 있는 지리적 피난처가 없어 심각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쇠코 가오리는 미국의 어패류 복원 캠페인으로 인한 어획과 통제되지 않는 남아메리카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 참고문헌 : IUCN 적색목록(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