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동물

이제는 보지 못할 수도 있는 유럽 산토끼

※●☆◇ 2022. 2. 7. 08:10

유럽 산토끼는 유럽의 다양한 국가에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는 토종 개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 들어 환경파괴로 인한 서식지 손실과 감소로 인해 멸종위기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 산토끼 (출처 : IUCN)

개체정보

유럽 산토끼의 분류는 아직 논의 중에 있고 다른 토끼종과의 동질성 발생으로 인해 다른 분류군과의 명확한 구별이 어려운데 이전에는 아프리카 북동부에서 아라비아 반도와 북부 중동과 이스라엘을 거쳐 터키에 이르기까지 주로 크기를 위주로 한 형태학적 특징에 기초하여 특정 종류에 포함되었고 조사를 통한 재분석으로 지중해 동부 해안에서 이란을 관통하는 더 작은 지역과 더 큰 지역 사이의 불연속성이 확인되었고 북아프리카 산토끼의 유전자를 조사한 결과 유럽 품종만 아니라 북아프리카 산토끼도 특정한 종류 속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이 세 그룹의 DNA에 대한 연구는 고유 특성을 뒷받침하는 결과가 나왔으며 이러한 연구들은 토끼 품종 사이의 유전적 차이가 달라지는 것보다는 지리적인 거리를 기준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유럽 산토끼의 분류학적 지위의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단일 복합체가 존재한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산토끼는 진정한 종으로 볼 수 있는데 관심 대상종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리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는데 20세기 초반부터 농업 관행의 강화로 인해 개체가 감소했다는 증거가 있고 유럽 베른 협약의 부록 3에 몇몇 유럽 국가들은 유럽 산토끼를 근접 위협 또는 위협으로 적색목록에 등재되었고 지역적 형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나 유럽 연합의 상태는 관심대상으로 분류되어있고, 현재 유라시아의 유럽 산토끼 분포 지역은 스페인 북부 지방부터 영국 및 스칸디나비아 남부 지역 남쪽으로 중동 북부 지역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시베리아 일부 지역까지 확장되었고 남동부 지역의 경계는 카스피해 남부에서 남쪽 지역인 페르시아 만까지 확장되어있고 이 종은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지역과 뉴질랜드 그리고 남아메리카와 캐나다 그리고 미국의 오대호 지역과 인도양 그리고 대서양의 수많은 섬을 포함한 전 세계 여러 나라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데 해발 최대 2400m 높이에서 발견되고 전체 개체수는 지리적으로 유럽의 여러 지역에서 감소하고 있고 자연 개체 밀도 역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 체코에서 평균 밀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해발 최대 200미터 고도에 연간 40일에서 60일간 눈이 덮여있고 연평균 450미리에서 700미리의 강수량과 연간 1800에서 2000시간의 일조량과 연평균 10도 이상의 대기온도를 가진 지역에서의 분포밀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러한 기후, 대기, 지역적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에는 번식능력과 생존성이 극대화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멸종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생존에 최적화된 조건을 구성하고 이러한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사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체수 자체를 증가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정책 그리고 계획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식정보

해수면에서 고산 지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지역에서 생존할 수 있는 높은 적응력을 가지고 있는 종으로 개체수의 풍부함과 서식지의 다양성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고 다양한 조사에서 서식지 선호도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을 연구했었는데 지역에 따라 결과가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었는데 모든 연구에서 일관적으로 나타난 결과는 서식이나 주거 구역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며 먹이로는 잡초나 야생초를 섭취하지만 농경지 개발이 지속되면서 먹이 공급원이 감소하여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며 연평균 3번에 걸쳐 새끼를 낳는데 최대치로는 1년에 5번 새끼를 낳는데 새끼의 크기는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봄이나 여름에는 작은 새끼를 낳고 가을이나 겨울에는 더 큰 새끼를 낳는데 태어난 토끼의 평균 몸무게는 약 100g이며 임신 기간은 42일이며 서식지에서 연중 번식을 하며 북부 지역에서는 여름에만 번식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생리적 나이는 8세에서 12세이며 암컷은 약 4개월에서 5개월 사이에 성숙하게 되는데 주요 서식지로 확인된 유럽 12개국의 농지와 관련하여 인구 밀도에 관한 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검토한 결과 개체 감소의 주요 원인은 농업과 농경지 개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위협은 농사를 짓는 지리적 범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생존에 있어 상위 포식자의 포식 및 강수와 부정적인 연관성을 확인했으나 서식지의 크기나 온도 그리고 강수량과 인간의 사냥은 유럽 개체 전체의 분포밀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리스나 스페인 그리고 프랑스와 덴마크에서는 밀도를 보존하고 증가시키기 위해 다른 지역 또는 국가에서 유입시키는 것이 토종 개체에 대한 위협으로 확인되었고 추가적인 위협으로는 질병을 들 수 있는데 이 중 몇몇은 치명적인 개체수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독일 지역의 유전적 다양성은 산토끼 개체군이 여전히 충분한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였지만 제한된 유전자 흐름이 결국 고립되는 개체군 내에서 대립 유전자의 고립과 같은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레저활동 차원에서의 중요한 사냥감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따라서 개체수 감소를 막기 위한 보존 조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베른 협약에 따라 1979년 유럽지역의 적색목록에 등재되었고 노르웨이 독일 오스트리아 및 스위스에서는 개체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국가별 레드 리스트 상에서 멸종위기 위협종으로 분류되었는데 개체수 보전을 위해서는 서식지 유형에 따른 개체수에 대한 역학조사 및 서식지 변화가 감소와 관련된 매개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며 인구학과 행동 생태학에 특히 중점을 두고 서식지 유형별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으며 개체수 감소는 농업 개발과 발달의 직접적인 결과로 비료 조경 균질성과 기계화가 도입된다면 서식지를 확장하여 대응하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데 스페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분자 계통발생학적 연구는 개체군이 다른 유럽 개체군과 비교하여 독특한 DNA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개체수의 감소는 밀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랑스와 같은 인근 지역에서의 개체 유입을 촉진시켰으며 개체군의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으로 포획 사육 프로그램을 구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보존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의 지원과 협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개체 보존을 위해 다양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천적이라 할 수 있는 상위 포식자 관리와 다양한 방법을 통한 서식지 보존과 번식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조치 계획과 적극적인 실행이 필요합니다.

 

※ 참고문헌 : IUCN 적색목록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