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동물

아시아에서 희귀해지는 두루미

※●☆◇ 2022. 1. 6. 21:37

두루미는 겨울철에 아시아 지역에서 자주 관찰되는 철새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일부 지역의 과도하고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와 생태계 파괴 등이 발생하여 개체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멸종위기 취약종으로 지정되어 국제적인 보호조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두루미
재두루미 (사진출처 : IUCN)

개체정보

재두루미는 약 130cm의 키에 몸무게 약 5.6kg으로 주로 회색과 흰색 줄무늬의 깃털로 덮여 있고 날개깃은 검은색 바탕이고 덮깃은 청회색으로 시작하여 흰색으로 점점 밝아지고 어린 개체의 경우에는 갈색 같은 밝은 빛을 띠기도 하고 외형상으로는 이마에서 눈까지는 빨간색이며, 귀깃 부분은 갈색을 띠는 녹색과 머리 윗부분, 머리 뒤쪽 부분까지는 흰색이고 가슴과 배 등은 어두운 회색을 띠고 가장 큰 특징은 눈 주위에 붉은 반점과 분홍빛이 도는 긴 다리가 특징이고 전체 개체수 약 7천 마리로 추정되는 재두루미는 몽골, 중국, 한국과 같은 아시아와 러시아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고 겨울 시즌에는 발해만을 따라 중국 내륙 분지 또는 한반도, 일본 남부 규슈 지방을 월동지로 삼아 활동하게 돕고 전체 개체군 중 일본과 한국에 약 5천 마리로 가장 높은 밀도의 개체 분포를 보이고 있고, 중국에 나머지 약 1천 마리가 서식하고 있고 재두루미는 삼림 지역 대초원 지대, 고지대, 수풀 등이 가득한 지나 넓은 강, 호수, 갈대밭에서 번식하고 둥지는 갈대나 낮은 덤불들이 있어 숨거나 숨길 수 있는 지역에 만들게 되고 겨울기간에는 민물, 호수, 농경지나 해안가 인근 평지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고 한번 짝짓기를 통해 암컷은 한 번에 최대 2개의 알을 낳게 되고 알은 녹색 바탕에 암갈색 반점들이 분포해 있고 평균 알 부화 기간은 35일 정도이며, 부화 성공률은 약 60% 수준이고 식성은 옥수수, 밀, 보리, 벼나 뿌리 등을 먹는 초식성이지만, 조개류나 새우, 고동, 곤충 등의 동물성 먹이를 잡아먹는 잡식성의 성을 보여주기도 하고 월동기에는 암수와 어린 개체가 가족을 이루게 되고 최대 300마리까지 큰 무리를 이루며 생활하기도 하고 가장 큰 위험은 농경지 확장으로 인한 지 손실과 번식지 또는 월동지 주변의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라고 할 수 있고 최근 10년 간,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의 장기화로 인해 지면적이 줄어들거나 파괴되어 생존환경이 크게 악화되었고 현재 해당 지역의 기온 상승과 건조화 또는 가뭄은 201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지 서식지 면적은 계속해서 감소되어 재두루미의 생존 가능지역이 점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환경적 요인 외에 인간적 요인도 매우 크게 작용하고 서식지 인근의 가축 사육 또는 방목은 생태계 교란을 야기하여 번식률 또는 생존율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최대 월동지인 중국에서는 최대 서식지라 할 수 있는 양자강 인근 지는 최근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장강 유역과 포양호 하구에 댐 건설이 계획되어 관련 지역의 환경과 생태계 파괴가 불가피한 상황이고 이 뿐만 아니라, 농작물 보호를 위한 농약 또는 살충제 사용과 사냥으로 인한 개체군 감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또 다른 월동지인 한국의 경우에는 최대 서식지라 할 수 있는 비무장 지대 개발 가능성과 농약에 의한 사망이 계속해서 발생하게 되고 일본에서는 이즈미 지역에서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 취약종

재두루미는 현재 급격한 개체 감소가 지속적을 진행되어 멸종위기 취약종으로 분류되고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서부지역 개체군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동부지역 개체군은 서식지 불안과 손실을 겪고 있고 이에 멸종위기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보호되고 있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재두루미 보존을 위해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고 그중 가장 광범위한 지역은 러시아, 몽골, 중국, 일본, 한국 등이고 일본 지역에서는 개체군 보호를 위해 월동기에 인공먹이를 통해 서식지를 보존하고 확장해나가고 잇고 또한 정확한 이동경로와 월동 지역에서의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무선 송신기를 부착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러시아와 중국의 경우에는 접경지역에 보호구역을 지정하였고, 한국에서는 비무장지대와 한강하구에서의 보호를 위한 활동이 지속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서식지 확장을 위해 환경정화와 개선을 지속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양쯔강과 포양 인근 지에서의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있고 인근 다른 지역의 월동지와 철새 경유지를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고 적극적인 개체 보호를 위해서는 농약, 살충제에 대한 제제와 불법적이고 무분별한 사냥과 포획에 대한 제재도 필요하고 정확한 개체 수 파악을 위해서는 정확한 개체수와 번식방법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두루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았는데 과거 쉽게 발견되던 조류지만 시간이 갈수록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므로 개체군 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보호와 조치가 필요합니다.

 

※ 참고문헌 : IUCN 적색목록(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