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제비 갈매기와 구관조
북극 제비갈매기와 구관조는 바다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조류이지만, 최근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여 멸종위기 최소 관심종으로 지정되었고 이 두 가지 조류의 전반적인 정보, 생태학적 특징과 멸종위기 최소 관심종으로 지정된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북극 제비 갈매기
북극 제비갈매기는 매우 넓은 지역에 풍부한 개체들이 분포하고 있고 서식지 범위 및 개체 수가 풍부하기 때문에 당장의 멸종위기에 대한 위험은 없고 다만 최근 10년 간 약 10%의 개체수가 감소하였고, 이러한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멸종위기 최소 관심종으로 분류되었고 극지방에 분포하며 유럽, 아시아, 북미의 북극과 프랑스와 미국 일부 지역에서 번식합고 북극 제비갈매기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아메리칸 밍크의 공격에 항상 노출되어 있고 천적의 공격은 제비갈매기의 번식 성공률을 감소시키고 성체의 생존 가능성도 위협하고 있고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변화로 서식지의 20~25%가 파괴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환경변화로 인해 먹이 생태계 파괴로 인해 먹이부족의 위험이 있는데 북극 제비갈매기는 몸길이 35cm에 날개길이 80cm 의 크기를 가진 제비갈매기과의 바다조류입고 전체적으로 흰색 깃털로 보여지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몸의 윗부분은회색, 아랫면은 흰색입고 머리 뒷부분과 목부분이 검은색으로 둘러져 있고 부리와 발은 붉은 색을 띕고 겨울이 되면 머리의 왕관무늬가 더욱 하얗게 변하고 부리가 더욱 어두워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평균 수명은 약 30년이고 최대 34년까지 살기도 하는데 특이하게 10가지 정도의 울음소리를 낼 수 있는데, 위험을 감지했을 때, 사냥할 때, 공격할 때 등 상황에 따라 다른 울음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정확한 전체 개체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총 2백만 마리 이상이 서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그 중 유럽에 181만 마리가 분포하여 대부분의 북극제비갈매기가 유럽에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나머지 러시아에 약 1만 마리 수준의 개체가 본포하고 있고 현재 전반적으로 개체수 감소가 일어나고 있는데, 특히 유럽지역에서는 지난 40년 동안 약 25%의 개체 수가 감소된 것으로 파악되고 북극제비갈매기는 북극 번식지와 남극 월동지 사이의 연안이나 서부 대륙 해안선을 따라 장거리 이동을 합고 북극과 남극을 옮겨 다니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는 새라고 할 수 있는데 정확한 시기는 온도와 먹이자원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월에서 7월 사이에 무리를 이루고 번식을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번식지로부터 반경 3km 이내에서 먹이활동을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최대 50km 떨어진 곳까지 이동하여 먹이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고 내륙의 툰드라 지역뿐만 아니라 해안선과 인근 섬 지역에서 번식하게 되고 모래, 지붕, 해변, 능선, 바위, 해안 석호 등에 둥지를 만들어 삽고 월동기간에는 해안 인근의 빙산에 둥지를 틀고 연안지역에서 먹이를 구하기도 합고 먹이는 주로 주로 어류와 갑각류, 연체동물, 곤충 및 지렁이 등을 먹고 번식지로 이동하게 되면 이른 봄에는 열매를 먹이로 먹기도 합고 남극에서 여름을 보낸 후에는 다시 북극으로 이동하게 됩고 보통 알은 한 번에 2개를 낳고 산란 후 약 30일이 되면 부화하게 됩니다.
구관조
까마귀나 비둘기와 유사한 생김새를 가진 찌르레기과 구관조는 검보랏빛 광택을 가진 깃털을 가지고 있고 부리는 밝은 황색을 띠고 있고 눈 밑부터 목까지 노란색 띠모양과 날개 부분에 흰 무늬가 특징입고 보통 3~10월 사이에 나무 구멍에 둥지를 파고 2개의 알을 낳고 대표적인 잡식성 조류로 작은 벌레와 열매 등을 주식으로 합고 구관조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동물이나 사람의 말을 잘 따라 하는데 이런 특성 때문에 애완용 조류로 사육되기도 합고 동인도 지역부터 중국 남부, 동남아시아, 필리핀, 보르네오,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하여, 호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 개체가 유입되었고 전체 개체군 크기에 대해서는 데이터화 되지 않았지만, 많은 수의 개체가 고루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고 서식지는 주로 지대나 언덕 또는 상록수림과 같은 우림지역이며 보통 짝을 이루어 한 쌍씩 서식하지만, 가끔 작은 무리를 이루어 집단 형태로 서식하기도 합고 수명은 평균 3년에서 최대 8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우 드물게 10년 이상 오래 사는 경우도 있는데 구관조는 광범위한 산림파괴와 개발로 인해 서식지 환경에 많은 불균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러한 서식지 손실 및 파괴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고 구관조는 매우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데, 전반적인 서식지 환경이 양호한 상태입고 하지만 최근 들어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0% 이상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이와 같은 개체 수 감소로 인해 멸종위기 최소 관심종으로 지정되었고 구관조 생존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바로 야생 포획입고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구관조는 사람의 목소리를 잘 흉내 낼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애완동물 중 하나입고 이런 인기 때문에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과 같은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해 상당한 개체 감소가 발생하였고 조사자료에 따르면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총 170만 마리의 야생 구관조가 포획된 것으로 파악됩고 또 다른 위험요인은 서식지 파괴라고 볼 수 있는데 주요 서식지의 대부분은 산림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최근 산림자원 개발과 파괴로 인해 서식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북극 제비갈매기와 구관조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2종류 모두 멸종위기 최소 관심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과 추적을 통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참고문헌 : IUCN 적색목록(2022)